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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건설, '호반써밋 목동' 사이버 견본주택 10일 개관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4.08 13:53

지상 19층, 총 7개동, 전용면적 39~84㎡ 407가구…21일 1순위 청약

'호반써밋 목동' 조감도/호반건설 제공

호반건설은 오는 10일 서울 양천구 '호반써밋 목동'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호반써밋 목동'은 양천구 신정재정비촉진지구 2-2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아파트로 지하 3층~지상 19층, 7개동, 전용면적 39~84㎡ 407가구가 들어선다. 입주예정일은 2022년 3월 예정이다.


이 중 일반분양은 238가구로 타입별로는 ▲59㎡A 32가구 ▲59㎡B 48가구 ▲84㎡A 54가구 ▲84㎡B 78가구 ▲84㎡C 16가구 ▲84㎡D 10가구다.


분양일정은 2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1일 당해지역 1순위, 22일 기타지역 1순위, 23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4월 29일, 계약은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평균 분양가는 3.3㎡당 2448만원이다.


호반써밋 목동은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네거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있다. 경인고속도로, 남부순환로, 서부간선도로, 올림픽대로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이마트 목동점, 홈플러스 목동점, 현대백화점 목동점, 신정제일시장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계남근린공원, 신트리공원, 장수공원 등이 있고, 단지 남쪽 계남근린공원을 통해 양천둘레길 산책도 가능하다. 남명초, 양명초, 신서중 등 초·중교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인근에 목동 학원가도 있다.


'호반써밋 목동'은 입주민의 가사 동선을 고려해 주방 가구를 배치하고 현관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클럽,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작은 도서관 등이 마련돼 입주민들의 생활을 돕는다.


또한 난방, 가스, 조명 제어, 화재 감지 등 기존 홈 네트워크 시스템 뿐 아니라 홈IoT 시스템을 통해 개별 구매한 IoT 생활가전도 통합 제어할 수 있다.


호반건설 관계자는 "호반써밋 목동은 많은 소비자들이 기다려온 2호선 역세권 단지라서 관심들이 매우 많다"며 "생활 인프라, 교통 여건 등 장점이 많아서 좋은 결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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