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GS건설, 화성 '신동탄포레자이' 4월 분양 예정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3.24 14:39

영통∙기흥∙동탄 '트리플 생활권'…전용면적 59~84㎡ 1297가구 일반분양

경기도 화성 '신동탄포레자이' 투시도/GS건설 제공


GS건설은 4월 경기 화성시 반월지구 도시개발사업(반월동 17번지 일원)으로 '신동탄포레자이'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용면적 59~84㎡, 1297세대 규모로 전용면적 별로는 ▲59㎡ 474가구 ▲74㎡ 319가구 ▲84㎡A 299가구 ▲84㎡B 199가구, ▲84㎡P(펜트하우스) 6가구 등이다.


경기도 영통·기흥·동탄 '트리플 생활권'에 들어있으며 단지 인근 분당선 망포역에서 지하철을 이용하면 수원역 10분, 판교역 30분대, 강남역까지 40분대에 도착할 수 있다.


서울 강남권, 서울역 등으로 이어지는 광역버스도 인근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용인서울, 경부·영동고속도로가 가깝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예정) 서천역(가칭) 초역세권에 위치해 개통되면 경기 서남부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동탄도시철도인 트램(2027년 예정)의 시작점인 반월역(가칭)도 인근에 들어설 계획으로 SRT 동탄역 접근성도 좋아진다.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롯데마트(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코스트코(기흥점), 이케아(기흥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 롯데백화점(동탄점) 등 다양한 대형 판매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시설로는 율목초, 동학초, 동학중, 서천고, 경희대(국제캠퍼스) 등이 가깝다. 망포동·영통동 학원가도 인근이다.


단지 주변은 도시개발을 통해 추가적인 아파트 공급도 계획됐고, 삼성디지털시티, 삼성나노시티로 출퇴근이 편리하다.


화성시 반월동은 비투기과열지구·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 전매제한,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세대주·주택 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넘고 일정 예치금 충족 시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당첨자 발표 6개월 뒤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주변의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바로 옆 수원, 동탄2신도시와 달리 비규제지역에 속해 인근 지역뿐 아니라 수도권 전역에서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Xi) 브랜드로 들어서는 대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건설은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신동탄포레자이'를 사이버 모델하우스로 공개할 예정이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