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에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서는 각 분야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신동들이 전격 출연, 베테랑 가수들과 특급 컬래버 무대를 펼친다.
이날 출연자로는 7세의 나이로 ‘전국노래자랑’ 최우수상을 수상, 이후 각종 방송에 출연해 뛰어난 가창력을 선보여 트로트 신동이자 ‘리틀 박상철’로 불리는 홍잠언과 국민 트로트 가수 박상철이 한팀을 이뤘다.
또 2019년 ‘제46회 대한민국 춘향국악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그 실력을 인정받은 국악 신동 김태연과 명실상부 소리꾼 남상일, 600:1의 경쟁률을 뚫고 뮤지컬 ‘마틸다’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뮤지컬 배우 안소명과 뮤지컬계의 여왕 김소현이 출연한다.
사진=KBS 2TV ‘불후의 명곡’
각 신동들과 컬래버레이션을 펼치게 된 가수들은 서로의 신동들에 대한 자랑을 늘어놓으며 승부욕을 불태우기도. 특히 박상철은 “홍잠언의 가창력에 묻어가려고 한다”며 홍잠언의 노래 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으며, 소리꾼 남상일 또한 “김태연의 실력이 워낙 뛰어나 내가 더 긴장된다”고 이야기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어린 나이를 잊게 하는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낸 무대부터 에너지 넘치는 강렬한 카리스마 무대, 한편의 뮤지컬 같은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보인 팀까지, 각 분야의 신동들이 자기만의 매력으로 듀엣 대결을 펼친 가운데 과연 어느 팀이 뜨거운 경쟁 속 우승 트로피를 차지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KBS 2TV ‘불후의 명곡’의 ‘신동 특집‘은 오는 21일 (토) 오후 6시 5분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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