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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대구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3월 중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3.17 14:03

지상 49층 5개동, 총 1150세대 규모 주거복합단지

대구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조감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은 3월 중 주거복합단지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의 사이버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대구시 중구 도원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9층, 5개동(오피스텔 1개 동 포함) 규모로 조성되며 아파트 전용 84~107㎡ 894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84㎡ 256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 도원'(지하 1층~지상 2층, 연면적 약 2만6749㎡)로 구성된다.


단지는 대구도시철도 3호선 달성공원역이 맞닿아 있고 태평로와 국채보상로, 신천대로, 신천동로 등 도로 교통망도 가까워 이를 통해 광역 및 시내권으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대구권광역철도(2022년 개통예정)와 KTX·SRT 서대구역(2021년 개통예정)까지 개통될 경우 광역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또한 롯데백화점 대구점 및 대구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 대구점, 대구동산병원, 서문시장,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등 생활편의시설과 수창초등학교, 제1·2수창공원, 달성공원도 단지 인근에 있다.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측향 위주 단지 배치와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도록 단지 중앙에 광장을 배치했다.


단지 3층에는 피트니스, 샤워실, GX룸, 남녀독서실, 북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선다. 거실에는 광폭창을 설치해 개방감을 확보하고 오피스텔동에는 층마다 오픈발코니 위치가 다른 외관 입면 특화를 적용했다.


아울러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가스·난방·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단지 내외부에서 제어할 수 있는 하이오티(Hi-oT) 시스템을 비롯해 입주민의 생활편의성을 올리는 무인택배시스템, 소등지연 스위치, 음식물쓰레기 탈수기 등도 도입될 예정이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 중구 최중심에 위치해 도심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는 데다 달성공원 및 수창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편리하게 누릴 수 있어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대구 중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도원 센트럴' 사이버모델하우스는 아파트 홈페이지를 통해 선보이며 분양 요건과 단지 배치, 실제 모델하우스에 지어진 유니트, 모형도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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