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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광·BMW, 코로나 피해 극복에 각각 8억 규모 지원

정문경 기자 ㅣ jmk@chosun.com
등록 2020.03.11 16:57

태광,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 등 총 8억원 이상 지원
BMW 그룹 코리아 및 딜러사, 8억 기부

/태광그룹 제공

태광그룹과 BMW코리아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을 위해 각각 8억원 규모의 물품 및 현금 기부를 통해 코로나 극복에 동참했다.

11일 태광그룹은 동참하고자 긴급하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다. 태광그룹은 착한 임대료 운동 동참과 성금 기부,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한 긴급지원금 및 마스크 전달 등 기부금과 물품을 포함해 총 8억원 이상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태광은 계열사 건물에 입점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임대료를 3개월동안 월 100만원 한도 내에서 30%를 감면해주고, 대구·경북지역은 월 감면 한도가 없이 70%를 인하해주는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한다. 그룹의 주요 계열사인 태광산업과 대한화섬, 흥국생명, 흥국화재, 티시스 등의 소유건물에 입주해 있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들이 대상이다. 일주학술문화재단도 재단 건물에 입점한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월 감면 한도없이 30%를 인하해준다. 감면 총액은 5억원이다.

3억원을 공식 모금처인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의료기자재 지원과 의료 인력에 대한 필요물품 지원, 확진자·격리거주자들을 위한 물품지원, 취약계층 돌봄 서비스 등에 사용하도록 했다.

또한 주요 계열사별로 마스크 전달 등 다양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계열사인 티브로드는 협력사 임직원들에게 1차로 보건용 마스크(KF94) 2만장을 제공했고, 인프라·레저계열사인 티시스는 ‘사랑 잇는 전화’로 맺어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의 요청으로 마스크 1200장을 전달했다. 또, 티알엔과 금융계열사인 흥국화재도 의료진과 소외계층들을 우선 지원하기 위해 대구광역시청과 대구 달서구청에 마스크 2만장과 1만장을 각각 지원했다. 이들 계열사들은 앞으로도 마스크를 확보해 2차로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일주학술문화재단도 대구경북지역 (사)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아동의 보호 및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아동용 마스크와 손소독제 구매, 방역조치로 긴급 지원금 1100만원을 전달했다.

태광그룹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국민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면서 “이번 지원으로 소상공인들과 중소기업 등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MW그룹코리아 및 공식 딜러사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태고자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8억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을 조속히 극복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전달된 기부금은 의료진의 방호복과 생필품, 의료용품 지원 및 지역사회 확산 최소화를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개인위생용품 구입에 사용된다.

BMW는 "BMW코리아미래재단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에 나선다"며 "이번 사태가 진정되는 대로 대표 목적사업인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와 ‘희망나눔학교’를 피해가 집중된 대구, 경북 지역에 우선적으로 편성, 아동 교육 정상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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