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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13일 '더 플래티넘 해운대' 사이버 견본주택 개관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3.11 13:36

아파트, 오피스텔 총 171가구 분양…전용면적 84㎡ 구성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 조감도/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은 오는 13일부터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중동 1369-8 일대에 위치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지하 4층~지상 20층 2개동 규모로 아파트 152가구와 오피스텔 19가구 등 총 171가구로 구성된다. 전평형이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지어진다.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된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입지여건과 단지 배치, 청약 일정은 물론 실제 견본주택에 지어진 유니트, 마감재, 모형도 등을 살펴볼 수 있다.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는 해운대 초등학교가 바로 옆에 위치한 '초품아'(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다. 중동역과 해운대역 이용이 가능하며 도시고속도로와 부산울산 고속도로의 접근성도 우수하다.


해운대 해수욕장, 센텀시티, 마린시티, 관광리조트 엘시티가 인접해 있어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현지 공기질을 측정하는 단지 내 미세먼지 측정기, 측정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미세먼지 신호등, 현관 앞 움직임을 자동으로 감지해 스마트폰으로 영상을 전송해 주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 기존 홈네트워크 시스템에 생활정보 기능을 더한 스마트 일괄소등 스위치 등 스마트 시스템도 도입됐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해운대 초등학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해, 안전한 통학을 걱정하는 학부모들에게 최적의 단지"라며 "해운대구는 주거 선호도가 높은 반면 매매가가 높아 진입이 쉽지 않았지만 이 단지는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준비하는 젊은 층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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