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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수원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3.04 14:04

지상 최고22층 10개동, 713가구 일반분양… 사이버 견본주택 6일 오픈

수원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 조감도/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이 오는 6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일대에 짓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오목천역' 사이버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22층, 10개동, 93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일반분양 물량은 713가구로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39㎡ 3가구 ▲59㎡A 210가구 ▲59㎡B 143가구 ▲74㎡ 130가구 ▲84㎡A 101가구 ▲84㎡B 126가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마련된 사이버 견본주택에서는 입지여건과 단지 배치, 청약 일정은 물론 실제 견본주택에 지어진 유니트, 마감재, 모형도 등을 살펴볼 수 있다.


개통 예정인 수인(수원-인천)선 오목천역이 단지 바로 앞에 들어서고, 수원역 GTX-C 노선(예정)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천천 IC가 인접해 수원-광명고속도로, 과천-봉담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도 쉽게 오갈 수 있다


단지 앞에 시립 어린이집과 오현초(병설유치원)가 위치하고 영신중, 영신여고 등도 도보 통학거리에 위치해 있다. 오목천역 지하철 상부에 조성될 약 4.6km 길이의 테마형 라인공원이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되고, 단지 내에는 약 1만1000㎡ 규모의 녹지 공간도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다목적 실내 체육관과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클럽, 북카페, 탁구장, 당구장, 실내 키즈놀이터 등을 들인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인근에 미니신도시급 규모의 효행지구 계획과 800병상 규모의 서수원 종합병원이 들어서는 등 개발 호재가 풍부해 실수요자들의 관심과 문의가 많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533-1번지에 마련됐으며 당첨자에 한해 계약기간 동안 입장을 허용하고 열화상 카메라와 소독 발판, 손 소독제 등을 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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