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LGU+, iF 디자인 어워드 3관왕…6년 연속 수상

앱피타이저 기자 ㅣ
등록 2020.03.02 10:27

LG유플러스(대표 하현회)는 ‘2020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본상(Winner) 3관왕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독일 ‘국제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iF 디자인 어워드는 1953년부터 시작된 공신력 있는 디자인 공모전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세계 56개국으로부터 7298점의 디자인 결과물이 접수됐다.

LG유플러스 홈CCTV 맘카는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U+VR과 U+tv 브라보라이프는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가정용 CCTV 서비스인 홈CCTV 맘카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나 반려동물과 생활하는 고객이 주로 사용하는 만큼 디자인에도 휴머니즘적 요소를 담았다. 사생활 보호 기능을 설정하면 카메라가 가려지는 동시에 잠자는 표정 아이콘이 나타나는 디자인적 요소도 주목받았다.

U+VR 앱은 360도 시야 환경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으며, 간결하고 제어하기 쉬운 UX를 구축했다. U+tv 브라보라이프는 시니어 고객을 배려한 편리하고 명확한 UX로 ‘친절한’ 디자인을 구현했다는 평을 받아 수상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작년 iF 디자인 어워드에서는 ‘U+골프’, ‘U+프로야구’ TV앱, ‘U+데이터충전소’, ‘공기질알리미’로 본상 4개를 수상한 바 있다. 올해 3관왕으로 6년 연속 총 20개의 상을 수상, 5년 연속 수상 기업에 주어지는 ‘iF 톱 라벨(Top Label)’을 수여 받았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