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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더 플래티넘 서울역' 청약…평균 경쟁률 4.2대 1 마감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2.28 13:16

전용면적 32.03㎡ 최고 경쟁률 91대 1…"공간 효율성 극대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조감도/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이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청약 결과 총 576실 모집에 2388명의 수요자가 몰려 평균 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가장 경쟁이 치열한 유형은 전용면적 32.03㎡형으로, 9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 중구 중림동 363번지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은 지하 7층~지상 22층 1개동 규모에 전용면적 17~32.74㎡ 오피스텔 576실로 전 호실이 복층으로 설계됐다.


서울역 종합개발계획의 핵심인 북부역세권 개발과 지하 복합환승센터 구축의 수혜지로 손꼽혀 관심이 높았다. 서울 중림동 일대에 17년 만에 새로운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것이어서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아파트와 달리 청약가점과 관계가 없고,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의 규제에서도 자유로워 실수요는 물론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며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23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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