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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주거형 오피스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2.18 14:33

전용면적 17~32㎡ 576실 규모…"서울 중심업무지구 희소 가치 높아"

'쌍용 플래티넘 서울역' 조감도/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은 오는 21일 서울역 인근에 들어서는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오피스텔'은 중구 중림동 363번지에 지하 7층~지상 22층 1개 동 전용면적 17~32㎡ 오피스텔 576실 규모로 들어선다. 모든 호실은 복층으로 설계됐으며 서울역의 북부역세권 개발과 지하 복합환승센터 구축의 수혜지로 꼽힌다. 


단지 앞으로 순화동 서소문빌딩 재건축이 완료하면 삼성그룹 금용계열사가 입주해 인근 종합병원, 호텔, 대학 등과 더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으로 서소문역사공원과 서울로 7017 등 쾌적한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서울 중심업무지구 오피스텔은 풍부한 임차수요를 갖춘 희소성 높은 상품"이라며 "아파트와 달리 청약가점과 관계없고 분양가상한제 등 정부 규제에서도 자유롭다"고 말했다.


쌍용건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운영하고 오프라인 모델하우스는 매일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모델하우스 입구에 열 감지기를 설치해 발열 의심자의 출입을 제한하는 동시에 응급환자를 위한 긴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쌍용 더 플래티넘 서울역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서울시 서초구 양재동 2-9번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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