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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 작년 적자 지속..."IP 사업 확대·신작 개발"

류범열 기자 ㅣ ryu4813@chosun.com
등록 2020.02.12 10:35

작년 매출 1136억 전년비 11% 감소
올해 라이선스 사업 확대 및 블록체인 등 신사업 본격 추진

위메이드가 지난해 매출액이 감소하고 2년 연속 영업적자가 지속됐다. 다만 수익성을 개선하며 전년대비 적자폭을 줄였다.

위메이드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손실이 69억원으로 전년(362억원) 대비 적자 폭이 감소했다고 1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1136억원으로 11% 감소했으며, 순손실은 266억원으로 적자 폭이 축소됐다.

4분기 영업손실은 27억원으로 전년(393억원) 대비 적자 폭이 감소했다.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241억원과 188억원이다.

올해 위메이드는 ▲지식재산권 침해 적극 대응 및 라이선스 사업 확대 ▲<미르의 전설> IP 신작 모바일게임 3종 개발 ▲블록체인 기반 게임 플랫폼 및 신작 출시 등 신사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더불어 신사업에서도 자회사 위메이드트리의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WEMIX)’ 런칭을 시작으로 크립토네이도 for WEMIX, 전기 H5 for WEMIX 등 블록체인 게임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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