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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 취향에 맞는 팔로우만 남긴다..팔로우 목록 분류 기준 업데이트

앱피타이저 기자 ㅣ
등록 2020.02.10 11:29

인스타그램이 팔로우하는 계정 관련 카테고리를 추가하고, 이용자가 팔로우 목록을 쉽게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인스타그램은 '피드에 가장 많이 표시된 계정'과 '활동이 가장 적은 계정' 등 관련 카테고리를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기능은 이용자 프로필의 팔로우 목록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선 '피드에 가장 많이 표시된 계정'에서는 지난 90일 동안 이용자의 피드에 가장 많이 노출된 계정을 알려준다. '활동이 가장 적은 계정' 리스트에서는 지난 90일 동안 내가 게시물에 좋아요를 남기거나 스토리에 공감하는 등의 활동을 가장 적게 한 계정을 말한다.

인스타그램 측은 이번 서비스로 이용자가 더욱 쉽게 자신의 관심사와 취향에 맞게 팔로우 목록을 정리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에는 계정을 팔로우한 날짜 순으로 목록을 보는 것만 가능했다.

인스타그램 관계자는 "이용자의 취향과 관심사가 바뀌거나 생활 패턴의 변화가 있으면 팔로우 목록도 자유자재로 관리하도록 새로운 분류 기준을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인스타그램은 친한 친구들에게만 실시간으로 스토리를 공유할 수 있는 '친한 친구' 기능을 도입하는 등 이용자의 개인적인 소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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