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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 초역세권 '포레나 부산 덕천' 3월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2.06 15:08

최고 25층 6개동 총 636가구 규모…"희소성 높은 평지형 단지"

'포레나 부산 덕천' 조감도/한화건설 제공

한화건설은 오는 3월 부산 북구 덕천동 357-12번지 일대(덕천 2-1구역) 재건축 단지인 '포레나 부산 덕천'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포레나 부산 덕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36가구로 전용면적별로는 ▲59㎡ 243가구 ▲74㎡ 263가구 ▲84㎡ 130가구 등이다.


포레나 부산 덕천은 한화건설이 부산에서 처음으로 분양하는 포레나 브랜드 아파트로 덕천 2-1구역에서 3구역까지 총 1868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포레나 부산 덕천은 부산 지하철 3호선 숙등역이 단지와 가까운 역세권에 있다. 경부선 구포역, 남해고속도로 덕천IC, 김해공항 등도 가깝다. 전체 면적의 절반이 산지인 부산의 특성을 고려할 때 포레나 부산 덕천은 평지에 있는 아파트라는 점도 장점이다.


또한 뉴코아아울렛, 메가마트, 하나로마트, 부민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들이 단지 반경 1km 이내에 위치해 있으며 덕성초, 덕천중, 덕천여중, 낙동고 등 학교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단지 주변으로는 숙등공원, 덕내공원, 남산정공원, 낙동강 화명생태공원 등 다수의 공원들과 금정산, 백양산 등이 위치하고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체육과 문화시설이 함께 들어선 복합시설인 문화빙상센터도 가깝다.


포레나 부산 덕천은 포레나 특화 디자인인 '포레나 페이스'를 적용하는 등 차별화된 상품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어린이집, 피트니스, 작은 도서관 등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할 계획이다.


한화건설 관계자는 "전체 면적의 절반 가까이가 산지인 부산의 특성상 평지에 위치한 아파트는 선호도가 높다"며 "포레나 부산 덕천 또한 산을 끼고 있는 경사지에 비해 일조권 및 조망권 확보에 유리한 평지에 위치해 있어 희소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포레나 부산 덕천의 견본주택은 북구 덕천동 358-6번지(부산지하철 3호선 숙등역 2번 출구)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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