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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가 경자년 실적 이끈다…올해 신차 '봇물'

정문경 기자 ㅣ jmk@chosun.com
등록 2020.01.27 10:10

제네시스 GV80·G80 잇따라 출시…아반떼·쏘렌토 완전변경 모델도
한국지엠 '트레일블레이저'·르노삼성 'XM3' 등 SUV 경쟁 치열

제네시스 GV80. /현대차 제공

국내 완성차업체들이 경자년(庚子年) 자동차시장에서 실적을 이끌 신차들을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다.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부터 전기차, 스테디셀러 모델의 완전 변경 등 다양한 신차들이 올해 출시를 대기하고 있다. 26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올해 시장회복을 위한 경쟁력있는 신차을 선보인다.

올해 첫 포문은 현대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다. 제네시스는 지난 당초 말 출시가 예정됐던 SUV 'GV80'을 출시했다. 3.0 디젤 엔진을 장착해 최고출력 278마력, 최대토크 60.0kg·m을 자랑한다. 가격은 6580만원에서 시작해 풀옵션이 8949만원으로 올라간다. 지난 2013년 2세대 출시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제네시스 G80 완전변경 모델도 1분기에 출시된다. 가을쯤에는 제네시스 막내인 G70 부분변경 모델이 나온다.

아반떼 완전변경 모델도 1분기에 출시된다. 2015년 이후 5년 만에 출시하는 7세대 모델이다. 하반기에는 하이브리드 모델도 출시된다. 또한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 ‘N’에서는 자동변속기처럼 작동하는 습식 8단 듀얼클러치변속기(DCT)를 장착한 벨로스터 N을 1분기에 선보인다. 기아차는 신형 쏘렌토 완전변경 모델을 2월쯤 내놓을 방침이다. 하이브리드 모델도 판매된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한국지엠 제공


르노삼성차는 쿠페형 SUV 'XM3'를 1분기에 내놓는다. 르노삼성차 중앙연구소에서 자체 개발한 차량으로 2019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됐다. 파워트레인은 1.6ℓ 가솔린 엔진에 무단변속기(CVT)가 조합된다.

소형 SUV QM3 완전변경 모델도 출시한다. 유럽에서 판매 중인 르노 ‘캡처’ 신형 모델이다. 새 플랫폼을 적용해 1세대 모델보다 전장이 110㎜ 늘어났다. 휠베이스도 20㎜ 길어져 실내 공간에 좀 더 여유가 생겼다. 지난 6월에 최초로 공개된 전기차 ‘조에’도 수입·판매한다. 최고출력 135마력이 나오는 100㎾급 전기모터를 사용했다. 르노삼성차는 중형세단 SM6와 상용차 르노 마스터의 부분변경 모델도 내놓는다.

한국지엠은 준중형 SUV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를 출시할 방침이다. 이 차는 부평공장에서 생산된다. 신차급으로 개선된 중형 SUV 이쿼녹스도 선보인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부분변경 모델을 3분기에 내놓는다. 첨단운전자보조장치(ADAS) 등이 추가되고, 인테리어 소재도 개선해 상품성을 높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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