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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SK건설,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2월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1.14 13:28

지상 20층 52개동, 총 3603가구 규모 조성…1795가구 일반분양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 SK뷰' 조감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과 SK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2월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매교동에 들어서는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를 분양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근 재개발 사업지 중 최대 규모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0층, 52개동, 3603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중 전용면적별로 ▲59㎡A 234가구 ▲59㎡B 114가구 ▲59㎡C 35가구 ▲74㎡A 188가구 ▲74㎡B 383가구 ▲84㎡ 710가구 ▲99㎡ 105가구 ▲110㎡ 26가구 등 1795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매교역 일대는 2030년 수원도시기본계획 수립의 중심지로 도시정비사업을 통해 약 1만 2000가구 미니신도시급 주택 공급이 예정돼 있다.


'매교역 푸르지오 SK뷰'는 단지 규모가 가장 크고 매교역과 바로 맞닿아 있는 등 입지여건도 우수해 수원시 뿐만 아니라 안산, 군포, 용인 등 경기 인접지역의 실수요 및 투자수요가 몰리는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할 것으로 기대된다.


분당선 매교역과 바로 맞닿아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며, 수원역, 서수원 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는 등 우수한 대중교통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예비타당성 검토 중인 신분당선 연장선, 준공을 앞둔 수인선(2020년 예정)과 트램(2023년 도입 추진), GTX-C노선(2024년 예정) 등이 조성되면 다양한 교통망을 통해 서울 및 국내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집과 매교초가 들어설 예정이며 인근에는 수원 시립 중앙도서관 등 교육용 건축물이 인접해 있다.


다양한 생활 인프라도 조성 된다. 단지와 가까운 곳에는 신분당선 연장선, 복합환승센터, 스타필드 수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인근에 삼성디지털시티 수원사업장이 있어 직주근접형 주거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NC백화점, 갤러리아 백화점, AK플라자, 롯데백화점 등 쇼핑시설이 위치해있다. 또한 인근에 팔달공원이 있어 쾌적한 환경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본격화 되면서 규제 적용을 받는 서울과 일부 수도권의청약 및 대출이 까다로워져 규제를 피한 수도권이나 지방 유망지역을 중심으로 수요자 쏠림 현상이 이어질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며 "해당 지역에서도 브랜드와 매머드급 규모를 갖춘 아파트는 미래가치가 높고 지역 시세를 주도해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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