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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창원월영 '마린애시앙' 16일부터 선착순 계약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1.10 13:06

선착순 공급에 수요자 관심 집중…분양가 50%시 즉시 입주

부영주택은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동에 공급 중인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을 오는 16일부터 선착순 계약한다고 10일 밝혔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은 준공 후 공급되는 '후분양 아파트'로 지하 1층, 지상 23~31층 38개동으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84㎡ 3116가구 ▲124㎡ 584가구 ▲149㎡ 598가구 등 총 4298가구 규모다.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6일 2순위 청약 접수에 돌입한다.


창원월영 '마린애시앙'의 평균 분양가는 3.3㎡당 800~860여만원으로 책정돼 합리적인 가격에 내 집 마련이 가능하다. 분양가 50%만 납부해도 일단 입주가 가능하다. 잔금 50%에 대해서는 2년 분할 납부 또는 선납시 4% 할인 혜택이 주어지며 금융지원은 BNK경남은행이 맡아 입주민들에게 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부영은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오랜 기간 준비 끝에 분양하는 만큼 수준 높은 상품을 선보였다.


우선 전세대 스마트 오븐렌지, 식기세척기, 김치냉장고, 시스템 에어컨(2곳),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된다. 편리한 주거생활을 도와줄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됐다. 단지 내 사우나와 헬스장, 실내골프연습장, 북카페, 키즈카페&맘스카페, 키즈룸, 강의실 등이 있다.


세대 내에는 홈네트워크 시스템이 설치됐다. 원패스 카드를 이용해 공동현관, 엘리베이터 콜, 주차위치 안내 등의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곳곳에 고화질 CCTV와 주차장 주차유도 관제시스템이 있다.


분양관계자는 "16일 선착순 공급을 앞두고 분양 관련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며 "주변 시세대비 저렴한 가격과 어디에 내놔도 손색이 없는 상품을 선보이는 만큼 창원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분양홍보관은 현장 위치인 창원 마산합포구 월영동 621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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