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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신입사원,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로 사회 첫 발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20.01.09 14:07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일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에 연탄 5400장 직접 배달

지난 8일 대우건설 신입사원들은 광명시 소하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신입사원 130명이 지난 8일 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일대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대우건설 신입사원은 대우건설 퇴직임원모임인 '우건회'가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을 통해 후원한 연탄 5400장을 소하동 일대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18가구에 직접 배달했다.


대우건설은 2011년부터 매년 서울 중계동 104마을, 상계동 양지마을, 광명 소화동 등지에서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2020년에도 9차례에 걸친 릴레이 봉사활동을 통해 전 임직원이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이 밖에도 올해 총 5회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비롯해 중구지원봉사센터와 협업해 다양한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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