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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멤버십 제도 개편..."전 등급 멤버십 포인트 무제한 제공"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20.01.09 09:46

LG유플러스는 멤버십 제도를 개편해 전 등급에 멤버십 포인트를 무제한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새롭게 선보인 신 멤버십 제도는 모바일 서비스, 인터넷, 인터넷 전화, IPTV, 홈IoT 등 5대 상품에 대한 연간 사용 금액을 기준으로 등급을 선정한다.

기존 등급은 VIP+, 다이아몬드+, 골드+, 일반+ 등 총 4개로 나뉘었지만 올해부터는 VVIP+가 추가돼 총 5개 등급으로 운영된다. 또한 구 멤버십은 모바일 요금제 기준이었으나 신 멤버십은 모바일 요금제를 비롯해 4개의 홈상품 사용 금액까지 기준을 확대해 멤버십 업그레이드가 보다 쉬워졌다.

아울러 새로운 등급 신설을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VVIP+ 고객 대상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공식 홈페이지 및 멤버십 전용 앱 서비스인 U+멤버스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3000명에게 GS칼텍스 5000원 상당 주유권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신 멤버십 VIP+ 및 VVIP+, 구 멤버십 VIP 및 VVIP를 대상으로 선보인 '나만의 콕' 서비스의 편의성도 한층 높였다. 나만의 콕은 멤버십 기본 혜택 외에 제공되는 추가 서비스로, 콕별 통합 월 1회, 연간 12회 이용이 가능하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요금상품기획담당 상무는 "앞으로도 고객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혜택 확대로 멤버십 고객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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