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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 입주민에 '도시락 서비스' 제공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12.23 14:18

"내년에도 푸르지오 입주민 고객만족 위한 서비스 개발 박차"

대우건설은 지난 2일부터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바쁜 이삿날 입주 도시락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지난 2일부터 입주 중인 '지축역 센트럴 푸르지오'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락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라이프 프리미엄의 일환인 해당 서비스는 대우건설이 바쁜 이삿날 근처 식당이 어디 있는지 알 수 없어 끼니를 거르기 쉬운 입주민들의 불편함을 파악해 준비한 것이다.


푸르지오가 바쁜 이삿날 입주민에게 따뜻한 밥 한 끼를 대접한다는 마음으로 시작한 이 서비스는 입주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입소문이 나 입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지난 4월 타 단지에서 해당 서비스를 제공받은 입주민은 "푸르지오에서 이런 생각지 못한 사소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써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준 점에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대우건설은 2인 가족부터 유아를 동반한 4인 가족까지 입주민 구성원 모두가 든든히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시락 2세트, 파우치 죽 등으로 구성된 상품을 제공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단지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신청 가능하며 2020년 1월 31일까지 입주 예정자에게 제공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우건설은 2020년에도 푸르지오 입주민을 위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라이프 프리미엄'은 분양 시 견본주택에서부터 사전점검, 입주 후까지 푸르지오 입주민에게 제공되는 프리미엄 주거 서비스로 입주 편의용품 렌탈 서비스, 입주민의 지적성장을 도모하는 '푸른도서관 플래너', 입주민이 직접 단지 내 조경활동에 참여하고 식물을 이용한 인테리어 소품을 만들 수 있는 '자연사랑 플러스' 등 다양한 서비스로 구성됐다. 단지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전문가의 강의를 듣고 실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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