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액션 배틀 로얄 '섀도우 아레나'의 2차 CBT 테스터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섀도우 아레나는 지스타에서 시연 버전을 처음 공개하고 지난달 21일 1차 CBT를 진행했으며, 2차 CBT는 한국과 러시아에서 진행한다.

해당 CBT는 이용자 의견을 수렴해 대전의 완성도를 높이고, 전략적으로 게임을 즐기는 콘텐츠가 추가된다. 신규 캐릭터, 랭킹 시스템, 연습 모드, 캐릭터 숙련도, 봉인된 상자 등이다.

캐릭터는 조르다인 듀카스, 아혼 키루스, 연화, 게하르트 슐츠, 하루, 헤라웬 기존 6종에 전사 '고옌'과 궁수 '오로엔' 2종을 추가했다.

2차 CBT는 내년 1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한다. 테스트 참여를 원하는 이용자는 섀도우 아레나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테스터는 오는 30일에 발표한다.

김광삼 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총괄 PD는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하겠다"며 "2차 CBT에 많은 관심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2차 CBT 테스터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오는 29일까지 모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