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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문화재단, '2019 넷마블나눔 DAY'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12.16 18:39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13일 넷마블 본사에서 첫 '2019 넷마블나눔 DAY'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2019 넷마블나눔 DAY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16년 시작한 '넷마블 바자회'를 토대로 마련됐다. 해당 행사는 '넷마블 어워즈' '넷마블 바자회' '창문프로젝트 발표회' 등 총 3개 섹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우선 넷마블 어워즈는 올해 봉사활동에 가장 많이 참여한 '봉사활동', 가장 많은 금액을 기부한 '정기기부', 넷마블 바자회에 가장 많은 물품을 기부한 '물품기부' 등 총 3개 부문에서 우수 참여자를 선정해 시상했다.

아울러 지난 3월 창단해 전국체전 및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등 국내외 장애인 조정대회에서 메달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넷마블장애인선수단'에게도 훈련용품 및 포상금을 수여했다.

넷마블 바자회는 넷마블 컴퍼니 임직원이 기부한 도서·가전·음반·잡화 등 총 1700여 점의 물품으로 진행됐다. 시계 및 양주 등의 고가 물품들은 경매를 통해 판매됐다.

올해 바자회는 조정선수단들의 조정 시범 및 로잉머신 체험행사 등이 함께 마련돼 임직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바자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지역사회 복지기관, 아동보호기관 등에 전액 기부된다.

더불어 임직원 지역 기금사업 창문프로젝트 발표회도 개최됐다. 올 한해 넷마블 임직원이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아동들과 함께한 코딩, 조형, 회화 등 총 161점의 작품이 눈길을 끌었다.

이나영 넷마블문화재단 사무국장은 "넷마블나눔 DAY를 시작으로 그동안 진행됐던 사내 활동을 더욱 의미있게 지속 확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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