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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게임즈, 오는 14일 '패스 오브 엑자일' 확장팩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12.16 09:53

카카오게임즈는 핵 앤 슬래시 PC온라인게임 '패스 오브 엑자일'의 확장팩 '아틀라스의 정복자'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확장팩의 핵심은 새로운 최종 보스 5인 등장, 맵 개방 방식의 변화, 고급형 보조 젬 및 신규 아이템 출시, 활 스킬 개선으로 요약할 수 있다.

특히 새로운 최종 보스 정복자 5인 등장 등 엔드 콘텐츠가 대대적으로 개편했다는 점을 눈여겨볼 만하다. 여기에 정복자 보스 처치 시 일정 확률로 획득할 수 있는 고급형 보조 젬과 희귀 아이템 등 강력한 보상도 이용자를 기다린다.

아울러 전투를 통해 획득한 보스 샘플로 나만의 보스를 만들고, 이를 처치하면 큰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신규 글로벌 리그 '변형'도 기대되는 콘텐츠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확장팩 아틀라스의 정복자 출시를 기념해 '키타바를 잠재워라!'를 내년 1월 19일까지 진행한다. 챌린지 리그에서 게임 플레이해 액트10의 보스인 키타바를 처치하고,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루나리스&솔라리스' 한정판 조각상, 엑잘티드 한정판 모자,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더불어 1월 11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는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선물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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