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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저소득가정에 방한용품 전달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12.10 14:15

전기방석·문풍지 등 방한키트 600개 만들어 후원가정에 직접 선물

SK건설 직원들이 후원가정을 방문해 직접 만든 방한키트를 전달하고 있다./SK건설 제공

SK건설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 플랜트'(G.plant) 사옥에서 희망메이커 후원가정에 보내줄 방한키트를 제작하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메이커는 저소득 가정을 지원하는 SK건설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이날 행사에는 안재현 SK건설 사장과 회사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담요와 문풍지, 핫팩, 보온주머니 등 13개 방한용품과 크리스마스 카드를 상자에 정성껏 담아 후원가정 24세대에 직접 전달했으며 집안 단열작업에도 참여했다.


SK건설 관계자는 “"희망메이커 후원가정 가족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매년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희망메이커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원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벌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K건설은 지난 2011년부터 서울 7개 지역을 비롯해 전국 저소득 가정의 아동 및 청소년 600여명의 생계비와 교육비를 지원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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