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방송 캡처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이동욱이 호스트로 완벽 변신했다.
지난 4일 방송된 SBS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에서 이동욱이 단독 호스트로나선 이동욱은 화려한 무대에서 등장, 깔끔한 턱시도와 완벽한 비주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 그는 "그동안 연기를 통해서 인사를 드리고 여러분을 만났었는데, 오늘은 토크쇼의 호스트로 이 자리에 서게 됐다"며 설레는 소감을 전했다.
공유는 그동안 보았던 작품 속에서의 모습과 달리 천진난만한 아이 같은 매력과 청정 예능감을 선보였다.
또한 공유는 혁신적인 자기자랑 토크인 '플렉스 토크'에서는 '배우 공유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이유', '브랜드 파워', '소멸직전 얼굴', '찐배우' 등에 대한 질문 기존에 보여왔던 겸손 버전과 함께 능청스럽고 재치있는 '플렉스' 버전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처럼 이동욱은 단 1회 만에 호스트로서의 면모를 한껏 뽐냈다. 그는 상황에 따른 센스 있는 멘트와 리액션은 물론, 게스트의 답변을 경청하고 공감하는 모습부터 티격태격 절친 케미까지 다채로운 모습들을 선보였다.
올해로 데뷔 20주년, 늘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던 그의 도전이 또 한 번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것. 이에 앞으로 이동욱이 토크쇼에서 펼칠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TNMS 자료에 따르면, 시청률은 1부 4.0%, 2부 4.5%를 기록했다. SBS 신규 토크쇼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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