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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구독형 프리미엄 멤버십 '올프라임'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12.04 09:50

SK텔레콤은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와 함께 프리미엄 멤버십 'AllPRIME(올프라임)'을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프라임은 월 9900원에 디지털 콘텐츠 혜택과 모바일·온라인 쇼핑 혜택을 모두 제공하는 멤버십 서비스다.

고객은 OTT '웨이브' 베이직 이용권, 음악플랫폼 '플로' 모바일 무제한 듣기, 전자책 서비스 '원스토어 북스' 도서∙웹소설 무제한 패스 중 한 가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1번가 이용 시 SK pay 포인트 2% 추가 적립, 특가몰 접속 혜택도 함께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다양한 생활 혜택도 제공된다. 매달 배달의민족 할인 쿠폰 1매, 롯데시네마 할인 쿠폰 2매가 지급된다.

여행 부문에서는 매달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할인 쿠폰, 마티나라운지 성인 본인 30%, 동반 아동 1인 2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에 더해 숙박 예약 앱 익스피디아∙호텔스닷컴 이용 시 전 세계 호텔 10%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면세점 쇼핑 시에도 유용하다. 롯데인터넷면세점 이용 시 스페셜드림 3달러 쿠폰 증정과 RED 등급 부여 혜택을, 롯데면세점 이용 시 온라인 적립식 결제수단 'LDF PAY' 1만원권 증정과 GOLD 등급 부여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제휴카드 혜택도 있다. 올프라임 월 이용료를 '11번가 신한카드'로 결제하면 12개월간 SK pay 포인트를 총 6000포인트 적립받을 수 있다.

올프라임은 SK텔레콤을 통해 이동통신 서비스를 받지 않은 타 이동통신사 고객도 누구나 가입·이용할 수 있다. 동영상·음악·전자책 등의 디지털 콘텐츠를 꾸준히 소비하면서 동시에 모바일·온라인 쇼핑을 즐기는 고객이라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SK텔레콤은 올프라임 가입 고객 중 선착순 2만 명을 대상으로, 가입 첫 달 이용료 70%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형일 SK텔레콤 통합서비스혁신센터장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시작으로 추가 혜택을 꾸준히 확보해 올프라임을 더욱 발전시켜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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