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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EBS와 제휴..."펭수, 5G 기반 AR 서비스 선보여"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12.02 09:53

LG유플러스는 EBS와 제휴를 맺고 '자이언트 펭(이하 펭수)' 캐릭터와 번개맨, 번개걸 등 키즈 캐릭터를 5G 기반의 AR 서비스로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우선 LG유플러스는 U+AR앱을 통해 펭수 주제곡에 맞춘 댄스, 요들송, 국민체조하는 펭수, 펭수의 태권도 시범 등 기존 유튜브 채널에서 인기있는 펭수 콘텐츠를 약 10여 종을 360도 3D AR영상으로 서비스한다.

또한 펭수의 캐롤 메들리와 새해 인사, 큰절하는 펭수 등 연말과 연초 시즌에 어울리는 콘텐츠도 새롭게 만나볼 수 있다.

특히 SNS상에서 인기 있는 펭수 이모티콘을 3D AR로 촬영하여 고객이 자유롭게 펭수와 함께 콘텐츠를 만들 수 있도록 펭하(펭수 하이), 굿모닝, 윙크 등 펭수의 목소리가 담긴 3D 스티커 콘텐츠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이외에도 번개맨과 번개걸 등 어린이들의 최고 인기 캐릭터에 대한 촬영도 완료했으며 아이들이 번개맨과 함께 번개체조를 추는 영상 등을 촬영할 수 있도록 이달 중 추가로 서비스 할 계획이다.

김민구 LG유플러스 AR서비스담당은 "5G고객층과 직장인 대통령으로 불리는 펭수의 팬층이 유사한 만큼 마케팅에서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어린이를 위한 애니메이션과 디즈니 캐릭터 등도 증강현실에서 손쉽게 만나볼 수 있도록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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