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는 축구 카드 RPG '사커스피리츠'의 실시간 대전 콘텐츠 개편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 간 실시간 대전 콘텐츠 '갤럭시 라이브'가 전면 개편됐다.

이에 따라 기존 유저들의 실시간 경기 결과에 따라 다양한 보상을 지급받는 시스템에서 시즌 점수를 기반으로 순위 등급별 리그 구조를 새롭게 도입해 더욱 강화된 플레이와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시즌 종료 후 랭킹 결산 결과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별의 전당'도 새롭게 선보여 대전 콘텐츠가 가진 경쟁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력적인 외형에 강력한 스킬 구성을 가진 신규 전설 등급 선수 '램프마스터 알리'를 새롭게 만나볼 수 있으며, 게임 편의성 증대를 위한 다양한 시스템 개선 업데이트도 함께 진행돼 유저들은 보다 수월하게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한편, 사커스피리츠는 내달 14일 한국에서 개최되는 글로벌 대회 '갤럭시 라이브 챔피언십 2019'의 결승전을 앞두고 있다. 이날 대회에는 다채로운 현장 이벤트를 비롯해 굿즈 등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