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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NC, 공항 이동 예약 서비스 '타다 에어' 특가 상품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11.28 14:25

VCNC가 공항 이동 예약 서비스인 '타다 에어'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타다 에어 특가는 RV에 적용되며, 공항 출발 및 도착 시 할인된 요금에 이용 가능한 차량이 전날 오후 5시부터 예약할 수 있도록 오픈된다. 특가 상품은 30분 단위로 예약 가능하며 할인율은 최대 20%다.

타다는 공항 도착 서비스에 이용된 차량과 이후 공항 출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 공항 출발 서비스에 이용될 차량과 이전 공항 도착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이용자를 효율적으로 매칭한다.

타다 에어는 탑승 인원 및 수하물 등에 따라 세단(최대 3인), RV(최대 7인), VIP VAN(최대 10인) 등 차종 라인업 선택이 가능하다.

아울러 타다는 RV 차량을 대상으로 오픈되는 타다 에어 특가 상품 외에도 세단 차량으로 예약 시에는 상시 10% 할인이 적용된다.

해당 서비스는 출발지에서 공항으로, 공항에서 도착지로의 이동 모두 타다 앱을 통해 예약할 수 있어 새벽이나 야간 등 공항 버스나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시간에 공항으로 이동해야 하는 사람들의 이용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서비스 지역은 서울 전 지역 및 경기 일부, 인천광역시와 인천공항 및 김포공항이며, 경유지는 예약 시 최대 3곳까지 입력이 가능하다. 수하물은 차종별로 24인치 캐리어 기준 세단 2개, RV 4개, VIP VAN 12개까지 실을 수 있다.

박재욱 VCNC 대표는 "앞으로도 배차 및 이동 효율화와 최적화를 통한 이용자 편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요금정책 및 상품 개발, 서비스 고도화에 앞장설 것"이라면서 "이용자들의 이동이 좀 더 즐겁고 편리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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