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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빅데이터·AI 활용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 제공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11.21 15:16

NH농협은행은 프롭테크 전문기업 스페이스워크와 협력해 '수익형 부동산 투자자문 서비스'를 최우수고객을 대상으로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롭테크는 부동산 자산(property)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블록체인 등 IT기술을 기반으로 한 부동산 서비스를 의미한다.

NH농협은행은 토지·노후주택·건물 등 중소형 부동산 개발이나 건축을 검토하는 농협은행 최우수고객에게 개발전략과 설계, 사업성분석 등을 담은 보고서를 연 2회 무료로 제공한다.

부동산 투자자문 보고서는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최적의 개발계획안으로 제작하며 건축사의 검수를 거쳐 완성한다. 이해를 돕고자 건축사의 브리핑도 마련할 계획이다.

이용을 원하는 사람은 전국의 가까운 농협은행 영업점을 찾으면 된다. 현재 이용 가능한 부동산 대상지역은 수도권과 부산광역시다.

이대훈 NH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혁신기술을 가진 기업들과의 제휴를 확대해 고객에 제공하는 서비스의 양과 질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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