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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12월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11.20 15:34

지하철 3호선 이용 광화문, 강남, 여의도 등 주요 지역 접근성 높아
미세먼지 걱정 없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 적용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 투시도/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오는 12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1구역(홍은동 104-4) 재건축 단지인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는 지하 4층~지상 28층, 6개동에 총 481가구가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39~84㎡ 34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입주는 2022년 12월 예정이다.


'가든플라츠'라는 단지명은 공원을 뜻하는 '가든'과 광장, 도시를 의미하는 독일어 '플라츠'의 합성어로 대도시의 느낌과 친환경 숲세권이라는 장점의 의미를 담았다.


아파트 단지 인근에 지하철 3호선 홍제역을 이용하면 종로3가까지 11분, 여의도역 30분대, 강남 4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또한 단지 바로 앞 중앙버스차로 정류장에서 지선·간선·광역버스 등 각종 버스도 이용할 수 있고 통일로와 내부순환로도 인접해 있다.


단지엔 대림산업의 특화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이 도입될 예정이다. 통합 공기질 센서가 실내 오염물질이나 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휘발성 유기화합물을 감지하면 자동으로 공기 청정 환기 시스템이 작동한다.


공기 청정형 환기 시스템에는 0.3㎛ 이상의 극초미세먼지를 99.95%까지 제거할 수 있는 H13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된다. 지상 1층 공용부에는 외부 미세먼지를 차단할 수 있는 에어커튼이 설치된다.


단지 주차장은 100% 지하에 조성돼며 지하 3층에는 무인택배보관소가 배치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 GX, 골프연습장 및 샤워시설 시설이 계획돼 있다. 작은도서관, 실내놀이터 등 아이들을 위한 공간도 제공될 예정이다.  외부 진입구에는 따로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노약자 이동을 위한 배려도 더했다.


주택전시관은 서울 강남구 신사동 대림주택문화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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