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팅크웨어, AI 셋톱박스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i5 큐브'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11.18 13:21

팅크웨어는 AI와 새로운 아이나비 지도 플랫폼을 탑재한 셋톱박스형 내비게이션 '아이나비 i5 큐브'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나비 i5 큐브는 순정형태 그대로 아이나비 내비게이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셋톱박스형 내비게이션으로 국산 및 수입차에서도 호환 가능하다.

아울러 아이나비 i5 큐브에는 네이버 AI 플랫폼인 '클로바'가 새롭게 탑재됐다. 음성 명령을 통한 목적지, 주변시설 검색, 실시간 도로별 교통상황 안내 등 음성 기반 인터렉션으로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제품에서는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한 신형 지도 플랫폼인 '아이나비 웨어'도 새롭게 탑재됐다. 아이나비 웨어는 전체적으로 고도화된 UI를 통해 보다 직관적인 경로 안내와 주변정보 전달이 전달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LTE 혹은 스마트폰 테더링을 기반으로 한 통신으로 활용되기 때문에 실시간 교통정보 및 경로안내 제공은 물론 무선 지도 업데이트도 지원된다.

이외에도 별도 옵션을 통한 다양한 기능 활용도 가능하다. AR 카메라를 통한 증강현실 솔루션 '익스트림 AR', 아이나비 헤드업 디스플레이와 OBD2와의 연결을 통해 차량정보를 분석해 알려주는 '드라이브X' 등의 기능도 지원돼 내비게이션 활용도를 높여준다.

더불어 아이나비 i5 큐브는 출시 전 포드, 링컨 공식 딜러사인 선인자동차와 공급계약 체결이 완료돼 포드전용 모델로도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은 이달 출시된 포드 올 뉴 익스플로러 차량부터 적용된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i5 큐브는 다양한 기능 지원으로 주행 중 운전자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있는 내비게이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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