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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 개막...부산 벡스코서 역대 최대 규모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11.14 15:36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가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14일 개막했다.

올해 15회째를 맞이한 지스타 2019는 한국게임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을 맡아 오는 17일까지 진행된다.

개막식에는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등이 참석했다.

지스타 2019는 36개국 691개사가 참여하는 가운데 전년 대비 8.2% 성장한 3,208부스로 개최된다.

국내 기업으로 넷마블, 아프리카TV, 크래프톤, 펄어비스, LG전자, LG유플러스 등이 참가하며, 해외 기업으로 슈퍼셀 Oy, 구글, 그라비티 등이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창업진흥원도 유망 44개의 스타트업 기업들과 함께 공동관을 꾸렸다.

지스타 2019는 지난해에 이어 e스포츠 콘텐츠가 다수 마련돼 관람객의 보는 즐거움이 배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강신철 지스타조직위원장은 "이번 BTC관은 조기신청 접수 2시간여 만에 부스가 소진됐고, BTB관도 국내외 비즈니스 성과를 위한 업계의 관심으로 작년 이상의 결과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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