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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건설, 인천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11월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11.12 14:11

지하 4층~최고 26층, 10개동 799가구 규모…507가구 일반분양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 조감도/두산건설 제공

두산건설이 인천시 부평구 산곡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산곡동 52-11번지)을 통해 짓는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를 11 중에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부평 두산위브 더파크'는 지하 4층~최고 26층, 10개동 규모로 총 799가구가 들어선다. 이 중 전용면저 49~84㎡ 507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부평구 산곡4구역은 교통여건이 양호한 지역으로 경인고속도로(부평IC)와 서울외곽순환고속도(중동IC)로 진입이 수월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주요도시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향후 지하철7호선 연장선 산곡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향후 인천 청라국제도시(석남역~청라국제도시역)까지 연결된다. 또한 GTX-B노선 환승역(예정)으로 개발되는 부평역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다. 이 노선은 송도국제도시부터 시작해 부평과 서울 여의도, 용산, 서울역, 청량리 일대를 가로지르는 노선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산곡역 주변은 산곡4구역과 산곡6구역, 청천1·청천 2구역, 산곡2-1·산곡2-2구역 등이 정비사업이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만큼 향후 1만 5000여 가구의 미니신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단지 아래쪽에는 마곡초교와 산곡북초교가 있어 어린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청천중학교도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 있으며 세일고, 명신여고, 인천외고 등도 가깝다.


인천 원적산과 장수산이 아파트 단지를 둘러싸고 있으며 인천 나비공원과 원적산공원, 원적산 체육공원, 뫼골놀이공원 등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또한 인천 부평구 구도심지역 위치에 따른 롯데마트 부평점, 인천 북구도서관, 인천삼산 월드체육관 등 생활편의시설도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산곡동은 부평도심에 있지만 그 동안 낙후된 이미지로 인해 부동산시장에서 저평가 받아왔다"며 "최근 주변 정비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다가 지하철 7호선 연장선 호재도 있는 만큼 이곳을 찾는 수요가 기존보다 크게 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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