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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지상최대공모전' 통합시상식 개최...총 상금 15억 원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11.07 16:26

네이버웹툰은 지난 6일 '지상최대공모전'의 통합시상식을 네이버 그린팩토리에서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지상최대공모전은 웹툰과 웹소설의 콘텐츠 시장 저변 확대와 기량이 뛰어난 작가 및 작품 발굴을 목적으로 진행됐으며, 총 15억 원의 상금 규모와 네이버웹툰·웹소설 정식연재, 영상화 추진 등 특전이 주어진다.

웹툰과 웹소설 수상작은 각각 총 3기와 4라운드에 거쳐 차례로 발표했으며 웹툰 대상작으로는 1기에 '저승사자 출입금지(글/그림 심웅섭)', 2기 '집사레인저(글/그림 현실안주형)', 3기 '소녀재판(글 루즌아, 그림 보로콤)'이 선정됐다.

웹소설은 장르별로 1라운드 '게임마스터(둥치)', 2라운드 '그 남주와 안전이별하는 방법(환미)' '나 혼자 마교(이곤)' '열녀 박 씨 계약 결혼뎐(김너울)'이 라운드별 대상작으로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웹툰 부문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영상화상이, 웹소설 부문은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작에는 상패와 상금이 수여된다.

네이버웹툰 김준구 대표는 "이번 공모전에는 독특한 소재와 개성 넘치는 작품들이 많았다"며, "네이버웹툰과 네이버 시리즈의 정식 작가로서 앞으로 재밌게 연재하길 바란다"고 수상자들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지상최대공모전은 지원자의 경력과 소재, 주제 및 장르 제한 없이 웹툰과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전 국민 누구나 지원 가능했으며,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5억 원의 상금과 정식 연재 등의 기회로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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