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여의도 KBS아트홀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김성재 한국유엔봉사단 총재(왼쪽 첫번째), 이윤규 애경산업 대표이사(왼쪽 두번째), 안헌식 한국유엔봉사단 이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애경산업 제공

애경산업이 '2019 대한민국 봉사대상' 시상식에서 '봉사대상 본상'과 '아름다운 대한국인상'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애경산업은 사명이자 기업 이념인 '사랑과 존경'의 실천을 위해 ▲연탄나눔봉사 ▲김장나눔봉사 ▲북한이탈주민∙다문화가정∙한부모가정 등 소외계층 지원활동 ▲장학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애경산업 관계자는 "작은 사랑의 실천이 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든다는 믿음으로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올해 11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봉사대상은 사랑의 봉사와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한국유엔봉사단·한국국제연합봉사단이 주최하는 사회 봉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