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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1월 4일부터 '힐스테이트 창경궁' 분양 돌입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10.29 14:25

지상 15층 총 181가구 규모…159가구 일반공급 대상

힐스테이트 창경궁 조감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11월 1일 '힐스테이트 창경궁'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서울시 종로구 충신동 60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경희궁 롯데캐슬' 이후 3년 만에 종로구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다.


단지 규모는 지하 5층~지상 15층, 1개동, 총 181가구로 이 가운데 159가구가 일반공급 대상이다. 분양 면적은 전용면적 기준 ▲63㎡ 15가구 ▲76㎡ 41가구 ▲84㎡ 103가구 등이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시청, 광화문을 잇는 종로 중심업무지구와 인접해 있으며 이 지역에는 각국 대사관과 대기업 본사, 다국적 기업이 위치해 있다.


단지는 서울 지하철 1호선 종로5가역과 동대문역, 4호선 동대문역 및 혜화역 등과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 지나는 시내버스 노선을 이용하면 출퇴근이 편리하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단지 인근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효제초등학교가 있고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부속여중학교, 서울과학고등학교, 경동고등학교 등과 가깝다. 


현대건설은 입주민의 건강을 고려해 단지 내 친환경 자재를 사용한 가구를 배치할 계획이다. 주차장은 초보운전자도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도록 2.6m로 조성할 계획이다.


힐스테이트 창경궁은 11월 4일 특별공급 청약을 시작으로 분양에 나선다. 당첨자 발표일은 11월 13일이며 입주는 2022년 9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종로구 보령약국 인근 한일빌딩 3층(종로구 종로 199)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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