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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11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10.23 14:26

지상 14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23세대 규모…382세대 일반분양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 조감도/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이 오는 11월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지하 4층~지상 14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623세대 규모로 이 중 382세대가 일반 분양된다.


아파트 단지 뒤편으로 백련산이 자리 잡고 있으며 백련산 산책로 인접하여 쾌적한 주거 환경을 자랑한다. 교육환경도 우수해 명지초, 충암초 및 홍연초를 비롯해 명지중·고, 충암중·고 등 서대문 학군이 조성됐다.


생활 인프라는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증산역이 인접하며 내부순환도로와 가좌로, 통일로 등의 도로 접근성도 좋다. 서울시립 은평병원과 연세세브란스 병원도 가깝다. 단지에서 반경 1km 안팎에 대림시장과 이마트 등 쇼핑시설이 있다.


 세대 구성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평면, 가구 선택(유상) 등을 제공해 세대 구성원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일부 세대 주방 측면에는 오픈장을 추가해 협소한 주방공간의 단점을 보완했고 소셜키친, 수납‧학습공간 강화형 등 기본 구조를 활용한 차별화된 맞춤옵션도 제공한다.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힐스테이트 IoT(사물인터넷) 서비스인 '하이오티(Hi-oT)' 기술이 적용돼 스마트폰 앱을 통해 조명, 가스, 난방, 환기 등의 빌트인기기와 IoT 가전기기를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보이스홈(유상옵션) 서비스와 연동해 음성인식으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HEPA필터 바닥열 교환 환기시스템과 렌지후드를 작동하면 환기 장비와 연동돼 주방의 오염된 공기를 저감해주는 하부 급기 시스템, 드레스룸 난방 및 배기, 음식물 탈수기 등의 시스템과 함께 천장 카세트형 시스템 에어컨에 공기청정기능이 추가된 유상옵션을 제공해 실내 미세먼지를 저감시킬 수 있다.


이와 함께 현관 안심카메라, 200만 화소 CCTV, Push-Pull 디지털도어록, 지하주차장 지능형 조명제어시스템(통로구역), 차량번호 인식 주차관제 시스템, 스마트폰 자동 주차 위치 시스템, 소등지연스위치, 스마트폰 키 시스템 등이 설치돼 입주고객의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입주 고객이 단지 내에서 편리하게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한다. 1층에는 어린이 놀이터, 클럽하우스, 어린이집, 맘스카페 등이 들어선다. 2층에는 GX룸과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장이 3층에는 독서실과 스터디룸 등의 공간이 마련된다. 4층에는 게스트룸 3개소, 골든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친환경 조경설계를 통해 입주민의 몸과 마음의 힐링을 위한 친환경 조경시설을 조성한다. 목재 종합 놀이대, 벽면 등반 놀이시설 등 아이들에게 숲속에서 노는 듯한 경험을 제공하고 프랑스 정원을 테마로 한 화단과 티 하우스 등도 조성한다. 또한 문주형태의 캐노피를 비롯해 수경시설, 중앙 조각상 등 예술성을 강조한 상징적인 공간도 만들 예정이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홍은 포레스트는 백련산을 품은 쾌적한 주거환경을 바탕으로 친환경 시스템, 조경시설을 적용한 서울 대표 힐링주거지로 DMC, 광화문, 시청 등 중심업무지구로 이동이 편리한 지리적 장점을 갖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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