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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내달 1일 'LG G8X 씽큐·듀얼 스크린' 북미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10.23 13:26

LG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LG G8X 씽큐(국내명 LG V50S 씽큐)'를 북미시장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LG전자는 내달 1일부터 해외 고객들에게 듀얼 스크린 방식의 높은 실용성을 소개하기 위해 G8X를 4G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출시한다.

G8X는 LG전자가 북미에 처음 선보이는 LG 듀얼 스크린 제품이다. LG 듀얼 스크린은 화면 두 개를 이용해 서로 다른 앱을 동시에 구동하는 '동시 사용'과 앱 UI를 두 화면에 확장하는 '분리 사용'이 모두 가능, 다양한 작업을 동시에 처리하는 멀티태스킹에 적합하다.

아울러 G8X는 안정성이 뛰어난 V50 플랫폼을 바탕으로 했다. 3200만 화소 전면카메라는 피사체의 움직임에 따라 셔터스피드를 최적화하는 'AI액션샷', 초고화질 영상을 짧게 압축해 담아내는 '4K타임랩스', 흔들림 없이 안정적인 영상촬영이 가능한 '스테디캠', 마이크 감도를 극대화시킨 'ASMR 동영상 촬영' 등 콘텐츠 제작에 특화된 기능들도 강점이다.

LG전자는 이후 이탈리아, 일본, 독일, 스페인 등 글로벌 주요 국가에도 G8X와 듀얼 스크린을 순차 출시할 계획이다.

LG전자 이연모 단말사업부장(전무)은 "LG 듀얼 스크린의 뛰어난 실용성을 앞세워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 입지를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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