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은 모바일 농구게임 'NBA NOW'를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NBA NOW는 NBA 측과 NBA 전체 팀의 유니폼과 코트를 포함해 공식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맺었다. 이에 따라 실제 NBA 리그 진행과 연동돼 선수 현재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다.

시즌이 진행되는 도중에도 선수의 활약도에 따라 게임 속 선수의 능력치가 변화하는 등 디테일한 요소들을 반영하기 때문에 선발 라인업을 구축하거나 팀을 관리하는데 있어서도 특별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을 눕히지 않아도 바로 플레이가 가능한 세로형 원터치 플레이 방식을 구현해 언제든지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간단한 UI를 적용해 폭넓은 유저층에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게임빌은 미국 최대 메이저 스포츠 단체 NBA 정식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영어, 한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포함하여 10개 언어로 서비스 해 글로벌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게임빌 관계자는 "NBA 농구는 전세계 10억 명 이상 팬을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인기가 높다"며 "2019~2020시즌 NBA 정규 리그 개막을 앞두고 한국 및 글로벌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NBA NOW가 스포츠게임 장르 흥행을 이끌 수 있을 지 주목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