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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0월 광주 '무등산자이&어울림' 1644가구 일반분양

임상재 기자 ㅣ limsaja@chosun.com
등록 2019.09.30 15:13

지상 31층 25개 동, 전용면적 39~160㎡…총 2564가구 규모

광주 '무등산자이&어울림' 조감도/GS건설제공

GS건설은 광주 '무등산자이&어울림'을 10월부터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광주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지역에 들어서는 '무등산자이&어울림'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 동, 전용면적 39~160㎡, 총 256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이 가운데 임대와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30㎡, 1644가구를 일반분양 대상이다.


단지는 인근에 효동초, 동신중·고, 동신여중·고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또한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이마트, 말바우시장, 전남대 상권 등 편의·문화시설이 근거리에 있다.


교통 여건으로는 호남고속도로, 제2순환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는 동광주IC가 가깝고 광주역도 인접해 있다. 또한 생활체육과 각종 문화행사가 열리는 우산체육공원과 우산근린공원과도 가까이 있다.


광주 전역을 순환하는 철도도 인근에 계획돼 있다. 광주 도시철도 2호선은 광주시청에서 효천역까지 잇는 교통망으로 지난 5일 기공식이 열렸다.


2023년 1단계 구간(광주시청~월드컵경기장~백운광장~광주역)이 개통하고 이어 2구간(광주역~전남대~수완지구~광주시청), 3구간(백운광장~효천역)은 2025년까지 모두 연결될 예정이다.


조준용 GS건설 분양소장은 "광주 북구 도심의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한 번에 이용할 수 있을 정도로 입지 여건이 우수해 전부터 관심을 두던 수요자가 많았다"며 "광주 지하철 2호선 착공에 따른 기대감까지 높다”고 밝혔다.


광주 '무등산자이&어울림' 모델하우스는 광주 북구 우산동 392-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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