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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앱 '밀리의서재', 서울예대와 '독서 콘텐츠' 업무협약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9.30 10:16

독서앱 '밀리의서재'는 서울예술대학교 전자도서관에 독서 콘텐츠 서비스를 도입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예대 학생은 밀리의서재가 보유한 독서 콘텐츠를 학교 전자도서관을 통해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게 되며, 유명인이 30분 만에 도서를 요약해 읽어주는 리딩북, 채팅형 독서 콘텐츠 챗북을 비롯한 2차 콘텐츠와 밀리피드 개인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학교와 출판사가 상생하는 전자도서관 모델을 실현할 수 있다. 밀리의서재를 도입하면 콘텐츠를 이용한 만큼만 과금되며, 신간 업데이트나 유지보수에 대한 부담도 없다.

김태형 밀리의서재 콘텐츠사업팀장은 "대학과 출판사 모두가 상생하고 밀레니얼 세대에 맞는 맞춤형 독서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다수 대학이 밀리의서재 같은 독서 앱 서비스 병행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밀리의서재는 신간부터 스테디셀러, 리딩북까지 도서 4만여 권을 무제한으로 읽을 수 있는 월정액 독서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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