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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소상공인 대상 '열린멤버십' 전국 5GX핵심상권 클러스터 확대 운영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9.23 10:24

SK텔레콤은 지난 2일 성수동·익선동에서 시작한 '열린멤버십'을 전국 10개 지역인 5GX핵심상권 클러스터에 확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기존 T멤버십 서비스가 대형 프랜차이즈, 멀티플렉스 등 위주라면 열린멤버십은 지역에서 10평 남짓한 매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들이 대상이다. SK텔레콤과 제휴를 맺은 중소상인은 총 125곳이다.

SK텔레콤은 제휴를 맺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장님 안심경영팩' 무료 제공, 소셜 인플루언서 홍보 마케팅을 지원한다.

사장님 안심경영팩은 SK엠엔서비스가 지난해 9월에 선보인 소상공인을 위한 서비스로 카드매출 관리, 매장위치 홍보 매장, 알바구인, 직원 출퇴근 관리를 해준다.

SK텔레콤은 전국 5GX 핵심상권 클러스터에서 제휴를 맺는 소상공인에게 사장님 안심경영팩을 무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SCM전문 사회적기업 행복나래, 유튜브 콘텐츠 제작사인 사회적기업 파이브세컨즈가 공동으로 올해 소셜 인플루언서 20개팀을 선정하고 이들의 역량을 활용해 SNS 등에 맛집으로 소개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명진 SK텔레콤 MNO사업지원그룹장은 "장기화된 경기 침체와 소비심리 위축까지 겹쳐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전국의 5GX 핵심상권 클러스터 중심으로 고객 혜택은 늘리면서 착한 소비까지 이끌어 골목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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