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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 '자라섬재즈페스티벌' 공식 모빌리티 스폰서 참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9.20 13:42

카카오모빌리티가 내달 4일부터 개최되는 자라섬재즈페스티벌의 공식 모빌리티 스폰서로 참가해 셔틀버스와 렌터카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카카오모빌리티가 운영하는 '카카오 T' 앱과 공식 예매사이트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셔틀버스 티켓은 탑승 10분 전까지 편도로 구매할 수 있으며, 이용 요금은 행사장행 편도 기준 최저 1만3000원부터 시작된다. 카카오 T 앱에 등록된 카드로만 결제 가능하며 1회에 최대 10매까지 구매할 수 있다.

행사장행 셔틀버스는 서울권(잠실·강남·사당·왕십리·서울역·합정) 및 수원 지역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1시, 인천·분당·부천 지역에서 오전 10시, 수서의 경우 오후 1시에 운행된다. 귀가행 셔틀버스의 경우 행사장 입구 앞에서 출발해 출발 시각 및 운행 횟수는 노선에 따라 상이하다. 행사장을 포함한 모든 버스 승하차 지점에는 안내요원이 배치될 예정이다.

카카오 T를 통해 렌터카 딜리버리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차량공유 플랫폼 업체인 비마이카, 렌카와 제휴를 맺고, 카카오 T에서 예약 시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맞춰 차량을 배송해준다. 단, 대여지와 반납지가 동일해야 하며 48시간 전에 예약해야 한다.

렌터카 딜리버리 서비스는 행사 종료 1일 후인 10월 7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최소 12시간부터 2시간 단위로, 최장 120시간(5일)까지 대여가 가능해 관객들이 시간에 구애 받지 않고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다.

준중형, 중형, 대형에서 승합차까지 8종의 다양한 차량을 준비했으며, 자동차 종합보험과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포함해 최저 4만 원부터 합리적인 가격대에 이용 가능하다.

박지은 카카오모빌리티 뉴패신저팀 이사는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오프라인 이용자 접점을 강화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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