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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페이코, 국내 5대 편의점 오프라인 가맹점 확보...'간편결제 가능'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9.19 16:10

NHN페이코는 편의점 '세븐일레븐'에 간편결제 '페이코'를 적용해 국내 5대 편의점 모두를 오프라인 가맹점으로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NHN페이코는 세븐일레븐과 가맹 제휴를 통해 전국 9700여 개 매장에 페이코 결제 적용을 완료했다.

페이코 이용자는 5대 편의점 4만여 개 매장에서 현금이나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만으로 결제가 가능해졌다. 앞서 NHN페이코는 지난 2016년 편의점 CU에 페이코 결제를 적용한 이후 미니스톱, 이마트24, GS25를 잇따라 오프라인 가맹점으로 유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이용자는 해당 편의점 매장에서 페이코 앱에 등록해둔 신용·체크카드나 페이코 포인트 중 하나를 선택해 바코드 스캔 방식으로 결제할 수 있다. 아울러 결제와 동시에 편의점 멤버십 포인트가 적립되는 '자동적립' 기능도 특징이다. 페이코에 CU, GS25 멤버십을 등록한 이용자는 해당 매장에서 페이코 결제 시 멤버십 카드를 제시하지 않아도 포인트를 적립받을 수 있다. 세븐일레븐의 경우 롯데카드를 페이코에 등록해 결제하면 엘포인트가 자동 적립된다.

NHN페이코 측은 "페이코는 이용자들이 결제 편의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5개사와 마케팅 협력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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