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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10' 국내 판매량 100만대 돌파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9.17 11:30

삼성전자는 지난달 23일 공식 출시한 '갤럭시 노트10'의 국내 판매량이 지난 16일 기준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출시 25일만의 기록으로 역대 최단 기간이다. 전작에 비교해서도 2배 이상 빠른 속도다.

삼성전자는 두 가지 크기의 모델을 선보였다. 노트의 특징인 대화면의 계보를 잇는 '갤럭시 노트10+'와 대화면에 거부감을 갖고 있던 소비자들을 위한 6.3인치 크기의 '갤럭시 노트10'을 출시했다.

이번 제품은 베젤이 거의 없는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에 실감나는 화질로 몰입감 있는 보는 경험을 제공한다.

슈퍼 AMOLED 디스플레이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다이내믹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동영상 각 장면별로 색상을 최적화해주는 다이내믹 톤 매핑을 지원해 'HDR10+' 인증을 받았다. 보다 폭 넓은 영역의 색상을 표현해 더 밝고 선명한 사진이나 동영상을 즐길 수 있다.

한편, 갤럭시 노트10과 노트10+의 판매 비중은 각각 37% , 63%이며 6.3형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10 출시로 여성 고객 비중이 전작 대비 약 10% 증가한 약 40%, 20대 고객 비중이 전작 대비 약 5% 증가한 약 20%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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