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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트리플 카메라 탑재 '아이폰11' 시리즈 3종 공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9.09.11 10:01

애플이 10일(현지시간) 최신형 스마트폰 아이폰11 시리즈를 공개했다.

애플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애플 신사옥 내 '스티브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공개 행사를 열고 '아이폰11' '아이폰11 프로' '아이폰11 프로 맥스' 신제품 3종을 발표했다.

이번 신제품은 전작과 동일한 화면 크기, 새 카메라 디자인, 강화된 내구성, 20% 빨라진 성능을 구현하면서도 가격은 모델별로 전작과 동일하거나 더 저렴해진 게 특징이다.

아이폰 11 기본 모델은 6.1인치 LCD 디스플레이에, 후면 1200만화소 광각과 초광각(120도) 모듈로 구성된 듀얼 카메라를 장착했다. 전면 역시 1200만 화소다.

색상은 퍼플, 화이트, 옐로우, 그린 등 6가지로 다양해졌다.

이번 신제품은 64GB·128GB·256GB로 출시된다. 출고가는 아이폰11 699달러(약 83만 원), 아이폰11 프로 999달러(약 119만 원), 아이폰11 프로 맥스 1천99달러(약 131만 원)부터 시작한다. 오는 13일부터 사전예약 판매되며, 20일 출시된다.

애플은 이날 1차 출시국 명단을 공개하지 않았으나 오는 13일(현지시간)부터 사전 예약을 받고, 20일부터 정식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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