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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물' 원하는 소비자, 정수기 시장 키운다

박수민 기자 ㅣ
등록 2019.09.18 17:09

/바디프랜드 제공.


국내 정수기 시장 규모는 2조 50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는 '깨끗한 물'에 대한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먹는 물에 대한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 최근 정수기 시장도 이를 반영해서 직수관, UV 살균 기능 등을 적용해 안전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위해 힘쓰고 있다.


바디프랜드의 'W정수기'도 '깨끗한 물, 안전하고 똑똑한 정수기'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물은 고이면 오염된다'는 자연의 법칙에 충실하고자 제품 내부에 물이 고이는 공간, 즉 저수조를 없애고 직수형 정수 방식과 분리 세척이 가능한 코크를 채택, 위생을 강화했다. 가장 큰 특징은 방문 관리 없이 고객 스스로 손쉽게 필터를 교체해 쓸 수 있다는 점이다. '원 터치 탈착식 필터'가 3개월 단위로 고객들에게 발송되는데, 필터 교체는 별도의 공구 없이 간단히 갈아 끼우기만 하면 된다.


기존 정수기의 고정관념을 깬 혁신적 디자인도 돋보인다. 기존 정수기가 직선형을 강조했다면 'W정수기'는 아날로그적 감성을 최신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해 스타일리쉬한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부드러운 곡선의 기본 디자인에 윤기가 도는 UV 코팅으로 깨끗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여기에 부엌은 물론 집안 어느 곳에 둬도 잘 어울리도록 알루미늄 장식도 가미됐다. 전체적인 외형이 작아 공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점도 장점이다.


특히 최근 출시된 'W냉온정수기 브레인'은 자가 교체형 원 필터 시스템과 브레인 뮤직 감상 기능으로 기존의 정수기에 대한 고정관념을 넘어서며 새로운 스마트 정수기 시대를 열었다고 평가받는다. 자가 교체형 원 필터 시스템을 비롯해 국내 유일의 올(All) 스테인리스 유로(流路)를 적용했으며 브레인 뮤직을 감상할 수 있는 2.1채널 블루투스 스피커까지 제공된다.


종전 3개에서 업그레이드된 1개 필터만 적용한 'W냉온정수기 브레인'은 배관의 녹, 찌꺼기는 물론 바이러스, 슈퍼박테리아까지 99.9% 제거해 완벽에 가까운 정수를 자랑한다.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의 81가지 정수 성능 테스트를 마쳤고, 4대 미네랄(칼슘∙칼륨∙마그네슘∙나트륨) 함유 테스트도 통과했다.


내부 직수관을 포함해 코크까지 모두 스테인리스를 적용한 '올 스테인리스'도 W냉온정수기 브레인이 국내 최초다. 물이 지나는 모든 부분을 스테인리스로 만들어 세균 번식의 가능성을 낮췄다. 또 물이 나오는 코크 좌우로 11자형으로 표시되는 LED 라이팅 기능을 적용해 냉수, 정수, 온수가 나올 때마다 각각 블루, 화이트, 레드 색상이 표시되도록 했다. 이는 물이 나오는 동안 불빛으로 수온을 알려주고, 온수 사용에 따른 위험성을 알리는 기능이다.


국내외 스마트 정수기 시장을 이끌어 갈 바디프랜드의 혁신적인 행보에 소비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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