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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A 착공으로 주목받는 운정신도시, 부동산 시장 황금상권으로 거듭난다

박금지 기자 ㅣ
등록 2019.09.18 16:47

/월드타워건설 제공.


지난달 인천 송도와 경기도 남양주 마석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 노선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면서 또 한번 부동산 시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이로써 GTX A, B, C 노선이 모두 추진된다. 이미 2014년 예타를 통과한 GTX-A는 지난해 12월 착공식을 시작으로 실질적인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A 노선이 지나가는 지역들은 GTX 호재를 바탕으로 부동산 가격도 크게 올랐다.


특히 운정 신도시는 GTX A노선의 직접 수혜지역으로 분류되면서 황금상권으로 불리고 있다. 운정역 중심상업지구는 연면적 약 20만 평 위에 최고 높이 49층인 대규모 건축물을 비롯해, 다양한 상가들이 들어서게 되어, 운정신도시 최고의 상권이 될 것으로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전망한다.


이 황금상권의 중심에 위치하게 된 '월드타워12'는 지하 3층, 지상 10층 규모의 총 180실로 구성된 상업시설이다. 경의중앙선 운정역과 도보 5분 거리인 초역세권 상업시설로, 운정역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다. 바로 맞은편에는 공연장과 도서관, 복지관 등 각종 문화시설을 갖춘 대형 커뮤니티 공연장도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농어촌공사, KT&G를 비롯해 등기소와 법원, 보건소, 우체국 등 공공기관이 들어서는 복합행정타운도 조성돼, 엄청난 수요 및 유동인구가 밀려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월드타워12'는 역세권 상권과 복합행정타운 사이에 위치해 양방향으로 수요를 누릴 수 있으며, 2만 5천여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와 LG디스플레이 클러스터 등도 인접해 있다. 또한 기존 자유로, 제2자유로를 비롯해, 착공이 확정된 GTX A노선, 지하철 3호선 연장선(예정) 등, 지역의 프리미엄 가치를 높여주는 광역교통망의 확충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또한 대로변과 접한 코너상가로 고객들이 삼면으로 출입 가능해 접근성이 탁월하며, 넓은 광장에 넉넉한 보행자도로를 끼고 있어 주목성도 높고 유동인구 흡수에도 탁월하다.


MD구성 역시 빈틈이 없다. 1층에는 편의점, 약국, 은행ATM 등 생활밀착형 상가를, 2층부터 4층까지는 전문음식점과 식당가를 입점시켜 고객을 확보하고, 5층부터 10층까지는 각종 공공기관과 연계될 수 있는 변호사·회계사 사무실 및 일반사무실로 구성해, 상업시설 내에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계획했다. 이에 '월드타워12'에 대한 투자 전망은 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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