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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커지는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시장, 친환경 제품 강세

강동현 기자 ㅣ
등록 2019.09.18 17:07

/멈스 제공.


국내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9,300억 원으로 추산되며 현재 가정용, 업소용 등 그 수요가 다양하게 급증하는 추세다. 이런 가운데 음식물처리기 제품 관련 특허를 31개 보유한 음식물 쓰레기 처리기 전문기업 ㈜멈스(대표이사 이세영)가 주목받고 있다.


멈스는 7년간의 꾸준한 미생물 연구 및 제품 개발을 통해 미생물을 이용한 음식물처리기 'MUMS'를 출시했다. 'MUMS'는 인체에 무해한 미생물(유산균, 효모 등을 배합)을 음식물 쓰레기 분해에 활용해 상당히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미생물만 이용해 음식물을 분해하기 때문에 소음이 거의 없고 자동물세척 기능을 갖춰 음식물이 분해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도 줄였다. 분해가 완료된 음식물 찌꺼기는 배수관으로 자동배출되기 때문에 남은 음식물 찌꺼기를 별도로 수거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없어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멈스'는 2015년부터 여러 홈쇼핑 방송 및 대형 유통매장에 진출하면서 구축한 인지도와 소비자들의 긍정적 반응을 바탕으로 국내 음식물처리기 시장에서 대표적인 선두기업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 또 현대백화점그룹의 렌탈전문기업 현대렌탈케어와 납품 계약 및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다양한 국내 렌탈 상품 판매채널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멈스의 이세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제품 개발 및 고객 중심 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연구와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에 대한 의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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