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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세제가 대세, 오렌지오일 등 천연 원료로 피부 자극 줄인다

박금지 기자 ㅣ
등록 2019.09.18 17:04

/한국미라클피플사 제공.


합성 주방세제를 사용해 설거지하거나 합성 세제로 세탁을 할 경우, 아무리 헹궈내도 세제찌꺼기가 상당 수 식기와 의류에 남아 있다. 이에 최근에는 건강을 의식해 대다수의 가정에서 세제찌꺼기가 남지 않는 천연원료 세제들을 사용하는 분위기가 대세다.


한국미라클피플사(대표 이호경)의 '은나노스텝'은 대표적인 친환경 다용도 세정제 브랜드로 오랜 기간 소비자들 사이에서 그 품질과 안전성을 인정받아왔다. 실제로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의 피부자극테스트에서 강한 세정력을 검증 받은 동시에 친환경인증마크까지 획득, 효과와 안전성을 함께 공식 입증 받았다.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1~2회 분무 후 흐르지 않게 솔이나 수세미로 문지른 다음, 젖은 걸레로 닦아주면 찌든 때가 말끔히 제거된다.


'은나노스텝'의 핵심 성분인 오렌지 오일은 침투력이 뛰어나 찌든때, 묵은때, 기름때 등 각종 오염제거에 효과적이다. 이번에 출시한 '은나노스텝 시즌2'는 기존 제품보다 오렌지 오일의 함량을 120% 높여 세척력을 30% 증대했다. 또 알로에 추출물을 첨가해 보습력을 강화했으며, 병풍추출물과 백년초 추출물을 사용해 피부자극을 최소화했다.


또한 인공색소, 인공향료, 파라벤류, 락스, 인산염 등이 첨가되지 않아 어린 아이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에서도 집안 곳곳 어디든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마지막 한 방울까지 남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분문기에 설치된 튜브를 기울여 디자인하는 등 세밀하게 제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국미라클피플사는 국내외 매출 증대와 더불어 신사업 확장을 위해 생산과 검수, 포장까지 전 자동화 시스템이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를 올해 5월 준공했다. 경기도 포천 용정산업단지 부지에 들어선 제2공장은 약 1,000평의 부지면적에 3층 규모로 지어졌으며, 연면적만 1,460평(4,821㎡)에 달한다. 그 동안 홈쇼핑에서 매진 신화를 기록해온 '은나노스텝'이 증대된 생산설비를 통해 더욱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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